점심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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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th July 2020, IPhone

점심에 같이 일하게 된 후임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지 열심히 하고 싶지 않은 프로젝트에 대해서 후임은 잘 해보겠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구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본인이 해야하는 것에대해서는 조금 소극적인 모습에 저는 모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저는 주로 듣기만 한 것 같습니다.
나름 똑똑하고 자존심도 높은 후임인데,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 모습에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더군요.
천천히 보면서 좋은 방안을 찾으려고 합니다.
사람사이의 그 적절한 공간을 찾고 유지하는 것을 아직 잘 못하는 것 같습니다.
크게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가급적 상처를 주거나 받지 않으려고 스스로 저도 모르게 노력하고 있나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집 앞 까페에서 스무디를 마셨습니다.
꽃 향기가 가득히 밀려들어와서 달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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