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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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541289

이 책은, 짧은 시간에 완벽한 학습을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단 1년 만에 MIT 4년 과정을 정복한 초고속 지식 습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 비법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세대입니다. 아마도 조선시대 1류 학자보다 대한민국의 중학생이 더 똑똑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우리는 어마어마한 지식을 습득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뇌가 커진 것도 아닙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진 것도 아니죠. 그러므로 옛날보다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하죠. 옛날과 같은 방법으로 공부해선 시대를 따라잡기 힘듭니다. 무언가 다른 특별한 방법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이 제시하는 9단계 학습법을 보면 이렇습니다.

법칙1_메타 학습: 먼저 지도를 그려라
법칙2_집중하기: 짧은 시간에 집중도를 높여라
법칙3_직접 하기: 목표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라
법칙4_특화 학습: 취약점을 공략하라
법칙5_인출: 배운 것을 시험하라
법칙6_피드백: 날아드는 조언을 피하지 마라
법칙7_유지: 새는 양동이에 물을 채우지 마라
법칙8_직관: 뼈대를 세우기 전에 깊게 파라
법칙9_실험: 자신의 안전지대 밖을 탐험하라

집중하기
집중력은 공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필수요소입니다. 집중력이 좋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외울 수 있죠. 그렇다면 집중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집중이 안 되는 이유를 찾아서 하나씩 제거하면 됩니다.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 된다면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기면 됩니다. 주위가 산만해서 집중이 안 된다면 독방으로 들어가면 되죠. 배고파서 집중이 안 된다면 밥을 먹으면 되고, 졸려서 집중이 안 된다면 서서 공부하면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집중이 잘 되는 최상의 상태를 찾아야 합니다.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죠.

공부에 숨겨진 패러독스
기억에서 사실을 꺼내는 시도, 즉 인출을 연습하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책을 읽었으면, 책을 덮고 책의 내용을 기억해내는 연습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시도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무엇을 배웠는지 스스로 확실하게 알아내는 능력을 키워준다고 합니다. 책을 덮고 기억해내려는 시도는, 책을 두 번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이는 수동적 복습이 아니라 능동적 기억이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이렇게 했을 때, 복습하는 것보다 장기 기억으로 보내질 가능성이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인출의 특성입니다.

이 외의 나머지 7가지 법칙은 책에서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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