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수영장 능선 바위들(3편)
관악산에는 많은 능선들이 있는데 그중 서울대 공동기기원에서 출발하는 관악산 수영장 능선에 있는 기암과 신기한 바위들 3편을 소개 합니다.
<수영장 능선 암릉에 비치는 저녁노을>
평소 블로그에서만 보았던 기암들을 실제 직접 체험해 보니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변기바위 또는 요강바위>
누군가 구덩이를 판듯 물방울 모양으로 일명 변기바위로 불리우는데 직접 보니 신비하네요.
<계곡 바위>
<족발바위>
족발바위의 일부분을 보면 키스바위가 되기도 합니다.
골리앗 바위 또는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타노스로 보이기도 합니다.
<주먹바위>
주먹을 움켜쥐고 있는 모습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주먹바위를 가까이서 보니 하마 삼형제 같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현상들이 그러하듯이 바위나 기암은 보는 이의 생각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민둥산 바위>
모래를 쌓아 산을 만든것 같기도 합니다. 석양이 비치니 더욱 실감납니다.
<왕관바위와 신하들>
<명품 소나무와 기암>
바위명은 일부를 제외하고 제가 임의로 명명한 것도 있음을 밝힙니다.
유구한 시간의 흐름속에 자연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시공간이였고 이제는 서서히 등산에 대한 재미에 적응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4편에서 계속...)
20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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