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 산행일기(#4)
용봉산에만 볼수 있는 자연산 보물을 아시는지요?.
<바위틈에서 100년을 견디어 온 소나무>
인공적이 아닌 자연산 보물(?), 다름아닌 옆으로 크는 소나무입니다.
<상단: 좌측 뚜꺼비 바위, 하단: 옆으로 크는 소나무>
엄청난 지구의 중력을 견디며 신비하게도 지금도 옆으로만 자라고 있습니다.
<두꺼비 바위>
오늘은 용봉산의 보물 옆으로 크는 나무에 대해 소개 하고자 합니다.
용봉산은 다양한 모양의 크고 작은 바위와 분재형태의 아름다운 소나무가 산재하고 있습니다.
<솟대바위>
이곳의 옆으로 크는 소나무는 수령이 약 100년 된 용봉산의 보물 입니다.
이 아름다운 소나무가 사람들의 손길로 몸살을 앓아 테크로드를 부득이 소나무와 떨어져 설치하였으니,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출처 : 용봉산의 보물 안내판>
자연과 인간은 분리되어 살 수가 없고, 한편으로는 자연이 있어 사람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용봉산에서 바라본 내포신도시>
이러한 자연을 소중히 다루고 가꾸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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