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주말..

주말..

이번 주는 토큰의 시세하락이 꽤나 큰 충격파로 다가오는군요. 시세하락이 있을 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스팀이 120원대를 찍고 온 것은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한 주 동안 목이 잠겨 있었는데, 조금씩 회복을 해 나가는 중입니다.
제 몸 상태에 맞는 의료기를 알게 되어 회복에 도움을 받는 중입니다.

주변의 지인이 성대에 문제가 생겨 2주 병가를 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열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밤 늦게까지 일한 것이 문제가 된 모양입니다.
얼른 쾌차하기를 바라게 됩니다.
열심히 일하는 것도 좋지만, 몸 관리를 신경써야 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막내 돌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돌 때 가족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란 것에 감사가 되네요.
자녀는 정말 하늘이 준 큰 축복입니다.

한 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올해는 저희 가족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네요.

아내의 근무지 변경,
첫째의 학교 입학
셋째의 성장

개인적으로도 여러 까다로운 프로젝트들을 마무리하는 한 해였습니다.
많이 경험하고 배우고, 고군분투한 것이 스쳐지나가네요.
좋은 경험이 되어 앞으로의 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됩니다.

ㅎㅎ

스팀잇에서는 jcar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이 하이라이트네요.

처음 시작할 때에 비해 시세가 많이 떨어져서 아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멋진 일이 펼쳐질것을 기대하면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해봅니다.
150원대에 스팀 구입해서 스파업했는데, 하루만에 120원대로 떨어진 것에 제대로 스릴을 느껴보네요. ㅎㅎ

주말은 긍정적으로 보내보렵니다. ㅎ